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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중국, 경제적 큰 보복 없을 것"


입력 2016.07.13 15:28 수정 2016.07.13 15:28        이충재 기자

예결위 전체회의서 "컨틴전시 플랜 만들어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사드 배치 결정으로 인한 중국의 대응과 관련, “경제적으로 큰 보복성의 조치는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결정으로 인한 중국의 대응과 관련, “경제적으로 큰 보복성의 조치는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는 전면적인 (보복) 문제는 실질적 형태로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사드 배치를 결정할 때는 경제적 가능성에 대한 고려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몇 가지 경우에 대비해 이른바 컨틴전시 플랜을 만들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월 한중 경제장관이 만났을 때 사드를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정치와 경제 문제는 별개의 것이라는 의견을 줬다”며 “국제 교역질서라는 것이 정치적인 영향을 받지만 교역 전체를 바꾸는 일은 안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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