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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이정재 "체력, 예전 같지 않아 힘들어"


입력 2016.07.20 16:14 수정 2016.07.20 16:15        부수정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액션신을 소감을 밝혔다.ⓒCJ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재가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액션신을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이정재는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웃은 뒤 "피로도 금방 느끼고, 피로감이 잘 안 풀린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이어 "액션신을 소화할 때 내 욕심엔 못 미쳤지만 최대한 열심히 했다. 영화 촬영하면서 인대가 끊어졌다. 촬영 기간에 깁스를 해야 하는데 못 해서 촬영 후 깁스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를 찍는 내내 조심했고, 스태프들이 잘 챙겨줬다"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극 중 해군 첩보부대의 'X-레이' 작전을 이끄는 수장 장학수 대위를 연기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주역인 해군 첩보부대와 그들을 도운 켈로부대(연합군 소속의 한국인 스파이 부대)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다. 이정재, 리암 니슨,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등이 출연하고 '포화 속으로'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27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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