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이닝 무실점 시즌 5세이브 ‘ERA?’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6.07.27 12:24  수정 2016.07.27 12:24
오승환 5세이브. ⓒ 게티이미지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로 거듭난 오승환이 시즌 5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27일(한국시각) 시티 필드에서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3-2로 앞선 9회말 경기를 끝내기 위해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까다로운 첫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를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좌전 안타를 허용해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오승환의 표정에는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그는 후속 타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이 과정에서 그랜더슨의 주루 판단 미스가 나오며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갔다. 그랜더슨은 세스페데스의 타구가 다소 멀리 뻗자 추가 진루를 노렸지만 2루에서 아웃되고 말았다.

오승환은 마지막 타자였던 제임스 로니를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5호 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1.79에서 1.75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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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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