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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후 1시기준 서울 전지역에 오존주의보 발령


입력 2016.08.06 16:59 수정 2016.08.06 16:59        스팟뉴스팀

노약자 실외 활동, 과격한 운동 자제…오존에 반복 노출시 소화 기능에도 영향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린 4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노약자 실외 활동, 과격한 운동 자제…오존에 반복 노출시 소화 기능에도 영향

서울시가 6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서울시 전 지역으로 오존주의보를 확대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노천에서 소각이 금지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권고된다. 특히 과격한 운동 자제 권고와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환자, 심장질환자의 실외활동 자제가 권고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생기고 소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3ppm을 초과하면 경보가 발령되고 0.5ppm을 넘기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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