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유연성, 호주 꺾고 산뜻한 출발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8.12 00:01  수정 2016.08.12 00:01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조. ⓒ 게티이미지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 조 2-0으로 제압
세계랭킹 3위 김사랑-김기정 조도 첫 승 신고


남자 배드민턴 복식의 절대강자 이용대-유연성 조가 호주를 제압하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예선 A조 1차전에서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호주)를 2-0(21-14 21-16)으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조는 세계랭킹 36위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 조를 상대로 경기 초반 무거운 몸놀림을 보이며 다소 고전했다.

1세트에서 이용대-유연성 조는 한 때 14-13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잇달아 상대의 실책을 유발하며 21-14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도 공방전이 이어졌다. 경기 중반까지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되며 승리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흐름으로 전개됐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13-13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연속 득점으로 18-13, 5점차까지 간격을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21-16으로 2세트 가져가며 기분 좋은 첫 승을 챙겼다.

한편, 세계랭킹 3위 김사랑-김기정 조는 조별예선 C조 1차전에서 세계랭킹 25위인 아담 츠발리나-바하 프레제미슬라프(폴란드)를 역시 2-0(21-14 21-15)으로 꺾고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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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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