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개인혼영 200m 우승…대회 첫 4관왕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8.12 14:21  수정 2016.08.12 14:22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200m 금메달 차지한 마이클 펠프스. ⓒ 게티이미지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4연패 달성
통산 22번째 금메달 목에 걸어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리우올림픽 첫 4관왕을 달성했다.

펠프스는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4초6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펠프스는 2위를 차지한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1분56초61)보다 무려 1초95나 앞서는 기록으로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메달은 1분57초05를 기록한 중국의 왕순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지난 8일 단체전인 계영 400m에서 미국에 금메달을 안긴 펠프스는 10일 접영 200m와 계영 800m에서 따낸 두 개의 금메달을 보태 이번 대회서 총 4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개인혼영 200m에서는 이번 우승으로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4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 수도 22개로 늘렸다.

이미 올림픽 사상 개인 통산 최다 금메달리스트인 펠프스의 통산 메달 수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포함해 26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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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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