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vs 포그바 '살벌한 눈싸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생'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폴 포그바의 인증샷이 화제다.
즐라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즐라탄과 포그바가 맨유 엠블럼을 배경으로 마주보고 서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눈빛이 살벌하네" "올시즌 맨유 우승할 듯" "즐라탄 문신 멋있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선수는 올시즌 맨유로 이적했다. 포그바의 이적료는 1억 500만 유로(약 1,290억 원)이며 즐라탄은 이적료 없이 주급 30만파운드(약 4억 7000만원)을 받는다.
한편, 맨유는 14일(한국 시간) 영국 본머스 골드샌즈 경기장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서 후안 마타, 웨인 루니, 즐라탄의 연속골에 힘입어 AFC 본머스를 3-1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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