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김소희, 고향 제천서도 환호

스팟뉴스팀

입력 2016.08.18 14:03  수정 2016.08.18 14:03
한국에 7번째 금메달을 안긴 태권도 김소희. ⓒ 게티이미지

한국에 7번째 금메달을 안긴 여자 태권도 대표팀의 김소희(22)의 고향 제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소희는 1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여자부 49kg급 결승전에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그다노비치(18)에게 7-6으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소희는 생애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한국 태권도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남자 58kg급 김태훈이 1회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지만 김소희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충북 제천이 고향인 금메달리스트 김소희는 제천 신백초와 제천동중을 졸업했다. 기계체조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권유로 제천동중 1학년 때 태권도 선수의 길을 택했다. 이후 전국 소년체전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소희의 모교인 제천동중 체육관에서는 가족과 친지, 시민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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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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