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태권도 68kg급서 가볍게 8강 안착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8.18 23:33  수정 2016.08.18 23:36

이대훈, 태권도 68kg급서 가볍게 8강 안착

태권도 남자 68kg급 8강에 진출한 이대훈. ⓒ 게티이미지

보위에게 2회전 시작과 동시에 기권승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이대훈(24)이 가볍게 8강전에 진출했다.

이대훈은 1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16강전에서 다비드 실베레 보위(중앙아프리카공화국)를 기권승(6-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라갔다.

이날 이대훈의 몸놀림은 가벼웠다. 경기시작과 함께 옆차기로 연속 득점을 올린 이대훈은 계속해서 상대를 몰아쳤다. 보위는 이렇다 할 반격도 펼치지 못하고, 이대훈의 공격을 막아내기에 급급했다.

결국 이대훈이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1라운드를 6-0으로 마쳤다. 보위는 시작과 동시에 다리를 절뚝거리며 수건을 던졌고, 결국 이대훈이 기권승을 거뒀다.

한편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을 제패한 이대훈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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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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