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없다' 한국·이란·호주·우즈벡 1차전 승리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6.09.02 10:44  수정 2016.09.02 10:45

한국과 한 조 속한 이란, 우즈벡도 서전 승리

호주도 이라크 완파...일본만 홈에서 역전패

한국-중국 축구 최종예선에서 맹활약한 손흥민.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한국(중국전 3-2승)과 월드컵 본선행을 다툴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이 최종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란은 2일 오전(한국시각)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2-0 승리했다.

이란은 골득실에서 앞서 한국을 밀어내고 A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란은 카타르의 강력한 저항에 막혀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만 두 골을 몰아쳤다.

후반 49분 카타르 골키퍼 레콤테가 걷어낸 공이 이란의 안사리 파드에게 연결됐고 돌파하는 과정에서 흘러나온 공을 레자 구차네차드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56분에는 테이무리안의 패스를 이어 받은 지한바크쉬가 왼발슛으로 카타르 골문을 가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우즈베키스탄은 같은날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A조 1차전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우즈베키스탄은 K리그에서 활약한 중앙 미드필더 제파로프를 앞세워 공격을 주도했다.

팽팽한 영의 행진이 깨진 것은 후반 29분이었다. 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게인리히가 교체 투입 후 결승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B조에서는 일본이 아랍에미리트에 1-2로 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고, 호주는 이라크를 2-0으로 제압했다. 월드컵 직행이 유력한 것으로 분류된 팀들 가운데 최종예선 1차전 승리팀에 일본의 이름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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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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