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이천수 해설위원 “떡잔디 생각”...진흙탕 우려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6.09.06 14:54  수정 2016.09.06 14:55

5일 인스타그램에 그라운드 잔디 상태 올려

비 예보 있어 진흙탕 될 우려도 커져

한국-시리아 축구 최종예선이 열리는 투안쿠 압둘라만 스타디움의 잔디. ⓒ 이천수 인스타그램

JTBC 이천수 축구 해설위원이 한국-시리아전 변수 중 하나로 ‘떡잔디’를 꼽았다.

이천수 해설위원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시리아전이 열리는 말레이시아 투안쿠 압둘라만 스타디움의 잔디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천수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이 열릴 투안쿠 압둘라만 스타디움 잔디 상태가 너무 좋지 않다”고 꼬집으며 “동남아 특유의 ‘떡잔디’ 생각이 난다”고 했다.

잎이 넓고 잡풀이 눌려 있다. 시리아 내전 등으로 우여곡절 끝에 경기 장소가 갑작스럽게 결정되면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탓이 크다.

가뜩이나 상태가 좋지 않은데 경기 당일 비 예보가 있어 진흙탕이 될 우려도 낳는다. 중국전이 열렸던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와는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축구 전문가들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의 한국이 시리아(105위)를 완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슈틸리케 감독 또한 경기를 앞두고 “시리아가 중국보다 공격적인 축구를 하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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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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