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성 빈소에 조문 행렬 이어져…발인은 10일

스팟뉴스팀

입력 2016.09.09 09:36  수정 2016.09.09 09:36
스스로 목숨을 끊어 큰 충격을 안긴 하일성. ⓒ 연합뉴스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산 유명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의 빈소에 늦은 시간까지 동료 야구인과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월남전 참전 용사로 국가유공자였던 하 씨의 빈소는 중앙보훈병원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 이용철 해설위원, 이만수 전 감독 등이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하 씨는 8일 오전 7시56분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하 씨가 사무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고인이 된 하 씨는 최근 계속된 송사로 인한 사회적 이미지 손상과 경제적 빈곤까지 겹쳐 생활고에 시달릴 만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벼랑 끝에서 몰린 하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파란만장했던 인생을 마감했다.

한편 하일성 씨의 발인은 10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국립 서울현충원 내 서울충혼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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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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