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속도로 정체...7~8시쯤 풀릴 듯
한가위 명절 첫날인 14일 새벽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정오쯤 절정에 달해 오후 7~8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4~9시 사이, 15일 오전 10시~오후 2시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출발할 경우 7~8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광주 구간 역시 14일 오전 4시~8시가 가장 혼잡해 7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대전과 서울에서 강릉은 4~5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귀경길 부산에서 서울 구간은 15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는 평균 7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16일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가 가장 막히는 시간대로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에서 서울 구간 역시 15일과 16일 같은 시간대에 5~6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에서 서울로 이동할 경우도 3시간 이상 소요되고 강릉에서 서울 구간은 15일 오후 12시~1시까지만 피하면 4시간 이하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