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종성 ‘13살 선배’ 이동국 밀쳐 ‘눈살’

스팟뉴스팀

입력 2016.09.19 14:19  수정 2016.09.19 14:41

수원 이종성 ‘13살 선배’ 이동국 밀쳐 ‘눈살’

경기 도중 까마득한 후배 이종성에게 밀려 넘어진 이동국. MBC sports+2 방송화면 캡처.

K리그 경기서 13살이나 위인 선배를 밀친 후배의 행동에 비난이 일고 있다. 선배는 K리그의 레전드 이동국(전북 현대)이고, 후배는 이종성(수원 삼성)이다.

논란의 행동은 지난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전북과 수원의 경기서 벌어졌다.

후반 26분, 전북은 0-1로 뒤진 상황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양 팀이 수비벽을 쌓는 과정에서 전북 김신욱과 수원 조나탄이 시비가 붙었고, 이동국이 두 사람을 말리기 위해 다가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종성이 이동국의 가슴팍을 강하게 밀어 넘어뜨렸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이동국은 황당한 듯하면서도 화가 난 표정으로 한참동안 제자리에 앉아 있다 스스로 일어났다. 다행히 큰 물리적인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동국을 밀친 이종성은 6분 뒤 레오나르도에게 거친 태클을 하다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경기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자신보다 13살이나 선배인 이동국에게 불필요한 행동을 펼친 이종성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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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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