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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정치인들, 제발 반기문 언급 말라"


입력 2016.09.22 11:23 수정 2016.09.22 11:42        고수정 기자

반기문 대선 후보 적합성 질문에 "유종의 미 거두도록 도와야"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퓨처라이프 포럼'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언급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반기문 대선 후보 적합성 질문에 "유종의 미 거두도록 도와야"

여권의 차기 대권 주자인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22일 “제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언급들 좀 말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 총장도 여권의 차기 주자로 꼽힌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퓨처라이프 포럼’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반 총장의 대선 후보 적합성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전 대표는 “반 총장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미국 언론에서 ‘최악의 사무총장’이라고 비판을 하고 있다”며 “모두가 국내 정치에 연결된 그것이 옳지 못하다는 시각에서 비판기사를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도와줘야 되지 않겠는가”라며 “국내 정치인들이 반 총장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명예를 높인 반 총장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걸 자꾸 방해한다고 생각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그런 발언도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남 지사는 전날 반 총장에 대해 “과연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의 바닥에서부터 일어난 구조적 변화에 대해 얼마나 고민을 하셨는지, 얼마나 알고 계신지 궁금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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