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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투 윤아 "인생작 되기 위해 열심히 촬영 중"


입력 2016.09.24 15:39 수정 2016.09.24 15:40        김명신 기자
'더케이투' 윤아가 첫 등장부터 시선을 모은 가운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tvN 더케이투 캡처

'더케이투' 윤아가 첫 등장부터 시선을 모은 가운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23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케이투')에서 임윤아는 맨발로 도망치는 모습으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거리에서 경찰에 쫓겨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고안나(임윤아)의 모습으로 드라마 포문을 연 가운데 유력 대권주자 장세준(조성하)의 숨겨진 딸로 고군분투한 윤아의 모습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투성이 맨발로 도망치다 우연히 김제하(지창욱)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살려달라"고 절규하는 모습부터 이후 2회부터는 본격적으로 장세준의 아내이자 새 어머니인 최유진(송윤아)와 갈등을 그려나갈 예정이어서 그의 물오른 연기가 빛을 발할 전망이다.

앞서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임윤아는 "이번 작품에 합류하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인생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창욱 송윤아 임윤아 조성하 등 출연진의 열연과 화려한 액션으로 무장한 '더 케이투' 1회는 시청률 3.8%(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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