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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디바 립싱크 무대 분노 "진심 코미디다"


입력 2016.10.04 14:27 수정 2016.10.04 15:04        이한철 기자
채리나가 디바 립싱크 무대에 분쾌함을 드러냈다. ⓒ 채리나 미니홈피

걸그룹 디바(비키 지니 이민경) 무대에 원년 멤버 채리나가 분통을 터뜨렸다.

채리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간적으로 디바 노래를 나와서 부를 거면 내 목소리는 좀 빼고 부르든가, 립싱크를 할 거면 돈 들여 다시 편곡 작업해서 부르든가. 불쾌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채리나는 "내 목소리는 나오는데 다른 이가 입을 뻥긋하고 있다. 진심 코미디다"며 "2집 음향 그대로 잘 들었다"고 지적했다.

이는 전날 열린 2016 DMC 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에서 디바가 2집 히트곡 '왜 불러'를 부른 것에 대한 지적이다. 이날 디바는 채리나와 함께 부른 버전으로 립싱크 무대를 꾸며 논란이 됐다.

한편, 디바는 1997년 채리나 비키 지니 등 3명의 멤버로 결성됐지만 우여곡절 끝에 채리나가 빠지고 비키 지니 이민경 등 3명으로 재구성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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