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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칼부림 후 도주


입력 2016.10.08 15:12 수정 2016.10.08 15:12        스팟뉴스팀

경찰 추격 중

전북 고창의 한 음식점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술을 마시던 중 흉기로 지인을 찌르고 달아났다.

8일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0분께 고창군 고창읍 한 음식점에서 키르키즈스탄 국적의 A(29)씨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B(31)씨의 목 등을 흉기로 수 차례 찌른 뒤 달아났다.

B씨는 종업원의 신고로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종업원의 진술과 주변 CCTV등을 토대로 A씨의 뒤를 쫓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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