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드림메이커' 6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호텔신라는 지난 8일 서울시 동교동 가톨릭 청년회관에서 '드림메이커' 6기 수강생으로 선발된 서울지역 고등학생 80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메이커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서울지역 고등학생들은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나만의 진로설계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은 후, 호텔신라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호텔신라가 서울시교육청·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드림메이커는 서울·제주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드림메이커에 선발된 고등학생들은 △조리 △베이커리 △서비스 매너 △외국어 등 4개 분야로 나눠져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4개월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받는다.
교육과정과는 별개로 분야별 전문가인 호텔신라 직원들에게 대학 진학, 취업 등 '진로 상담 멘토링'도 받게 된다. 또 학생들의 교육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장 견학', '자원봉사' 등의 활동도 함께 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