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최대 규모 워치&주얼리 페어 진행
22개 브랜드 600억원 준비…구매 고객 대상 사은행사 진행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2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2016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인 600억원 물량을 준비했으며,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대구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워치&주얼리 페어'에서는 예거르쿨트르, 바쉐론콘스탄틴, 로저드뷔, 쇼파드 등 세계 최정상급 명품시계, 주얼리 브랜드 22개가 총 동원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품들과 국내의 리미티드 에디션 라인을 포함하여 총 500여점, 600억원 규모의 컬렉션이 전개될 예정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예거르쿨트르 '랑데부 아이비 미닛리피터'(3억 3000만원) 시계, 위블로 '오뜨조아이에(12억원)' 시계 등이 있다.
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는 '웨딩 스페셜 브라이덜 컬렉션'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예물을 준비하려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수십억년전 생선된 운석을 다이얼에 담은 캘린더 시계인 예거르쿨트르의 '마스터 캘린더 핑크골드(3000만원대)', 부쉐론 120주년 기념 모델인 '콰드로 레디언트 링(1600만원대)' 등 총 8개 해외 명품 브랜드의 시계, 주얼리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에 따라 5~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웨딩더블마일리지 적립과 브랜드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