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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연말까지 3000명 감원…1만명 이하로


입력 2016.10.12 09:10 수정 2016.10.12 16:48        박영국 기자

플로팅 도크 3기 추가 매각은 시황에 맞춰 대응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가 입주한 서울 다동 사옥.ⓒ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연말까지 희망퇴직과 분사 등을 통해 총 3000명 가량을 감원한다. 또한 플로팅 도크 3기의 추가 매각도 검토하는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진행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안으로 임직원 규모를 1만명 이하로 축소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이달 말 종료를 목표로 생산직을 포함해 총 1000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접수받고 있으며, 희망퇴직 절차가 마무리되면 지원조직 등을 대상으로 2000명 가량의 분사도 추진한다.

6월 말 기준 1만2699명인 대우조선해양 직원은 이같은 구조조정을 통해 1만명 이하로 축소된다.

플로팅 도크 추가 매각은 향후 조선시황 등에 맞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기존 5기의 플로팅 도크 중 자구안의 일환으로 2기의 매각을 완료한 상태며, 나머지 3기 매각을 비롯한 추가적인 설비 축소는 현재 보유 중인 수주잔량과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유연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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