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FTA 산업별 활용률 첫 공개…취약산업 보완 기대

배근미 기자

입력 2016.10.27 09:49  수정 2016.10.27 09:49

10대 대분류 및 56개 중분류로 구분...분기 별 공개

산업별 활용률 조회 화면 ⓒ관세청

그동안 협정이나 품목 별로만 제공되던 FTA활용률 통계가 27일부터 산업 별로 확대 공개된다.

관세청은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른 산업별 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존 통계를 산업부 통계분류코드(MTA) 기준에 따라 세분화한 FTA 활용률 통계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산업별 FTA 활용률' 통계는 FTA 발표 1년이 지난 11개 협정·49개국을 대상으로 적용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12월 FTA가 발효된 중국, 뉴질랜드와 콜롬비아(지난 7월 발효)는 이번 통계자료에서 제외됐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기존의 활용률 통계만으로는 구체적인 산업별 FTA현황을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관련업계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10개의 대분류와 56개의 중분류로 구분해 어느 산업군이 FTA 활용에 취약한지 어느 정도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통계는 관세청 FTA 포털 사이트(http://fta.customs.go.kr)를 통해 분기 별로 공표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산업별 FTA 활용률' 통계가 민관에 두루 활용돼 FTA 활용 취약산업에 대한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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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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