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어색한 듯 익숙한 EPL 선두 등극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6.11.06 09:45  수정 2016.11.06 12:57
디에고 코스타, 아자르가 맹활약한 첼시는 5연승으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 게티이미지

첼시의 고공 비행이 심상치 않다.

첼시는 6일(한국시각)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홈경기서 에덴 아자르의 멀티골 맹활약을 앞세워 5-0 대승했다.

첼시는 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아자르가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이어 1분 뒤에는 다시 역습 찬스를 맞았고 마르코스 알론소가 연결해준 공을 페드로가 쇄도해 들어가며 추가골을 넣었다.

이날 첼시는 주포 디에고 코스타가 득점을 신고했으며, 후반 들어 아자르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5-0 대승을 자축했다.

이로써 리그 5연승을 내달린 첼시는 미들스브러와의 홈경기서 1-1로 비긴 맨체스터 시티를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첼시의 선두는 어색하면서 익숙한 순위다. 첼시는 무리뉴 체제이던 지난 2014-15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포효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선수단 내홍과 함께 급격하게 무너졌던 첼시는 리그 10위로 마감하며 자존심이 한풀 꺾였다.

이후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해결사로 맞아들인 첼시는 최근 ‘쓰리백’ 시스템으로 큰 재미를 보며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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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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