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 돌파' 손흥민, 자책골 버머와 같은 평점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6.11.07 09:46  수정 2016.11.07 09:46

'데일리메일' 손흥민에게 평점 5.5 매겨

아스날전 선발 출전한 토트넘 손흥민. ⓒ 게티이미지

토트넘 손흥민(24)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장해 89분을 소화했다. 특유의 스피드와 돌파를 통해 역습 상황에서 공격의 물꼬를 틀었다.

전반 4분 손흥민이 패스 흐름 살려서 쉬코드란 무스타피를 따돌린 뒤 50m 이상 단독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공급했지만 케인에게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3분에도 오른쪽 측면에서 로랑 코시엘니 가랑이로 볼을 빼내며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하는데까지 성공했으나 마지막 엑토르 베예린의 태클에 가로막혔다.

공격수로서 슈팅과 키패스 0개에 그쳤으며, 볼터치는 39회에 머물렀다.

영국 축구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평점 6.1이라는 낮은 점수를 매겼다. 선발 출전한 양 팀 선수 중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무사 뎀벨레는 8점, 얀 베르통언이 7점이었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손흥민과 같은 6점을 받았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에게 평점 5.5점을 매겼다. 자책골을 기록한 케빈 비머와 같은 점수다.

이 언론은 "초반 돌파를 통해 무스타피를 당황하게 했지만 의미 있는 슈팅이나 크로스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의 경기에서 일상적인 일이다. 볼을 가졌을 때 멋진 기술이 있었지만 마무리에서 성과가 없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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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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