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해진, 웃픈 사기 경험 "3켤레 2켤레 가짜"

스팟뉴스팀

입력 2016.11.08 09:30  수정 2016.11.08 09:31
비정상회담 박해진이 중고거래 사기 경험을 털어놨다. JTBC 방송 캡처.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박해진이 중고거래 사기 경험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은 7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운동화를 1800켤레까지 모아본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내세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학창 시절 돈이 없어 갖고 싶던 운동화를 사지 못한 후유증 탓인지, 배우로 성공한 뒤 신발을 모으기 시작했다는 것.

특히 박해진은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은 신발을 중고로 거래하다 사기를 당한 경험도 전했다.

박해진은 "한국에 정식 발매되지 않은 신발이어서 (정품 생김새를) 잘 몰랐다"면서 "나중에 굉장히 좋은 가격에 그 신발이 또 올라와 샀는데 두 켤레가 다르더라. 한쪽은 가짜였다"고 말했다.

결국 박해진은 믿을 만한 판매자에게 같은 신발을 또 샀다. 박해진은 "그런데 세 켤레가 다 달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해진은 "믿을 만한 판매자가 판 것이 정품이었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