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생애 최초 MVP 등극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1.08 16:39  수정 2016.11.08 16:39
생애 최초 K리그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은 정조국. ⓒ 한국프로축구연맹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시상식’서 베스트 공격수
전북 4명, 서울 3명 베스트11에 이름 올려


정조국(광주)이 생애 최초 K리그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8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영예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6 최우수선수(MVP)에는 정조국이 선정됐다. 정조국은 클래식 최초 한 시즌 20골을 기록하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득점왕에 올랐고, 생에 첫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03년 K리그 진출 이후 첫 득점왕에 오른 정조국은 K리그 베스트일레븐 공격수 부문에도 처음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감독상은 최종전 승리로 전북을 따돌리고 서울의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끈 황선홍 감독이 차지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6 영플레이어의 영예는 안현범(제주)에게 돌아갔다. 프로 2년차인 안현범은 올 시즌 정규리그 8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ACL 진출을 이끌었다. 영플레이어 대상자는 만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 출전햇수 3년 이내, 해당시즌 K리그 전체 경기 중 1/2 이상 출전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소속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구단에서 제출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를 토대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후보선정위원회’를 통해 3명의 후보(안현범, 김동준, 송시우)가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권순태(전북), 요니치(인천), 이재성(전북), 권창훈(수원), 아드리아노(서울)이 있으며, 아드리아노는 2013시즌 대전 소속으로 K리그 챌린지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린 것까지 포함하면 3회 연속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K리그 챌린지에서는 조현우(대구)가 유일하게 2년 연속 베스트일레븐 GK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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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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