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대상’ 고진영, 내친김에 ADT캡스 우승?

데일리안 스포츠 = 청춘스포츠팀

입력 2016.11.08 20:03  수정 2016.11.08 20:03
오는 11일부터 펼쳐지는 ADT캡스 챔피언십 2016. ⓒ ADT캡스 챔피언십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대상 수상 확정
개인 시즌 최다인 4승 달성에 나서


고진영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대상을 자축할 수 있을까.

2016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 수상을 확정한 고진영(21·넵스)이 ADT캡스 챔피언십 2016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이번 시즌 3승을 비롯해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고진영은 어느 때보다 화려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 강력한 경쟁자 박성현이 갑작스레 시즌 마지막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발표하면서 대상까지 확정 짓게 됐다.

오히려 고진영은 편안한 마음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게 됐다. 상금랭킹 2위와 대상을 확보한 상황에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개인 시즌 최다 우승인 4승을 달성할 수 있다.

앞서 고진영은 지난주에 열린 팬텀 클래식 with YTN 대회에서 감기몸살 증상으로 기권하며 4승 사냥에는 실패 한 바 있다. 하지만 휴식을 취한 고진영은 이번 주 사우스 스프링스CC에서 펼쳐지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단 목표이다.

이 외에도 신인왕 레이스가 눈 여겨 볼만 하다. 이정은(20·토니모리)과 이소영(19·롯데)의 격차가 적어 ‘ADT캡스 챔피언십 2016’ 결과에 따라 신인왕이 가려질 전망이다.

또한 매 대회 핸디캡 No.1홀을 지정해 해당 홀에서의 선수별 스코어를 연간 누적해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ADT캡스 세이프티챌린지 우승자도 이날 가려진다. 현재 세이프티챌린지는 정희원과 배선우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어 누가 2016 시즌 ‘세이프티퀸’으로 등극할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대회에 나서는 주요 선수들의 각오도 대단하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20·KB금융그룹)의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그는 지난해 데뷔 첫 승이라는 좋은 추억을 안겨주었던 대회인 만큼 본인의 타이틀을 어떻게든 지켜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꾸준하고 정교한 플레이로 시즌 2승 및 상금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승현(25·NH투자증권) 역시 “시즌 마지막 대회 우승으로 2016년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ADT캡스 챔피언십 2016은 전 라운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매 라운드 입장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마스크팩, 텀블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ADT캡스 고객 및 임직원들을 위한 별도 쉼터 및 특별 기념품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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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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