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vs 사우디' 혼다, 트럼프 대통령에 관심?

스팟뉴스팀

입력 2016.11.15 20:32  수정 2016.11.15 20:05
혼다, 미국 대선에 관심. 혼다 케이스케 페이스북 캡처

'일본축구 에이스' 혼다 케이스케(AC밀란)가 미국 대선에 관심을 나타냈다.

혼다는 지난 10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의 지역별 지지율이 표시돼 있다.

혼다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면서 "세상은 어디로 가고 있나? 일본은 '우리와 상관없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모든 종류의 시나리오를 생각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혼다가 이끄는 일본대표팀은 15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5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2승1무1패 승점 7로 사우디(3승1무·승점 10)와 호주(2승2무·승점 8)에 이어 B조 3위를 달리고 있다. 사우디전에서 비기거나 질 경우 월드컵 본선행이 불투명해진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