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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늦었다면 순찰차 타세요"


입력 2016.11.15 20:14 수정 2016.11.15 20:14        스팟뉴스팀

경찰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지각이 걱정되는 학생들을 위해 순찰차를 준비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수능이 치러지는 오늘 17일 서울지역에서 수험생을 위해 순찰차를 운영하고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하철역 주변에 '수험생 태워주는 장소' 101곳을 설정해 순찰차와 모범운전자 택시 454대를 배치한다. 이들 차량은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워준다.

수험생 태워주는 장소는 교통정보 안내전화(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경찰민원콜센터(182)로 확인하면 된다.

한편 3교시 언어영역 듣기평가를 하는 오후 1시 10분에서 1시 35분 사이에는 소음을 막기 위해 덤프트럭과 같은 대형 차량이 시험장 주변에 오지 못하도록 원거리에서 우회시키고 도로 공사도 통제할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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