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멈추지 않는 최홍만 디스 “선수가 아니다”

압구정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2.05 14:58  수정 2016.12.05 14:59

5일 압구정서 로드FC 035 미디어데이

또 다시 최홍만을 디스한 권아솔. ⓒ 로드FC

로드FC 권아솔이 또 한 번 최홍만을 도발하고 나섰다.

권아솔은 5일 압구정동 로드FC 압구정짐서 열린 ‘XIAOMI 로드FC 035’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타이틀 방어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매번 최홍만을 향한 도발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권아솔은 이번에도 최홍만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번에는 최홍만이 여기에 앉아 있어 기분이 안 좋았다. 오늘은 내가 이 자리에 앉아 기분이 좋다”며 “당연히 격투기 선수가 이 자리에 앉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최홍만에 대한 그의 악감정은 이날도 변함 없이 한결 같았다.

권아솔은 “최홍만은 선수가 아니다. 중국에서 나보다 작은 선수에게 맞고 왔다”며 “더 이상 도망가지 말고 나랑 빨리 붙었으면 좋겠다. 매치를 빨리 잡아달라”고 주최 측에 호소했다.

한편, 권아솔은 오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로드FC 035’에서 사사키 신지를 상대로 2차 방어전에 나선다. 경기를 앞두고 특유의 자신감은 여전했다.

그는 “종합적인 면에서 사사키 신지가 나를 이길 수 있는 부분은 주짓수라 생각한다. 하지만 주짓수로 승부를 걸려면 유도, 레슬링 등에서 나보다 월등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어 “타격 실력을 봐도 나한테는 어림도 없을 것 같고, 결국 나에게 턱을 맞고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승리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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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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