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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업무 85% 가능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 운영


입력 2016.12.08 17:07 수정 2016.12.08 17:15        배근미 기자

8일 우리은행 본점서 시연행사 개최...무인채널 '서비스' 본격화

복수 바이오 인증 도입·실물통장 발급 가능...내년까지 '50대' 확대

8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 시연행사에서, 이광구 은행장(사진)이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의 화상상담을 통해 신규 계좌개설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은행 영업점 창구의 새로운 대안으로 비대면 채널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 운영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8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 시연행사를 갖고, 대고객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는 금융업무에 생체 정보와 영상 통화 등 핀테크를 접목한 비대면 채널로, 영업점 업무시간과 관계없이 평일 저녁과 주말, 휴일에도 영업점 창구 업무가 가능하다.

고객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예금과 카드, 대출, 외환, 온라인뱅킹 등 전체 창구에서 진행되는 금융업무의 85%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은행권 최초로 복수의 바이오 인증 방식을 도입하고, 신규 가입 시 실물통장 발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생체정보는 별도로 분리 보관하고 데이터화 및 암호화, 금융보안원 검토 등을 거치는 등 고객 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금융업무 외에도 마케팅과 고객만족 등 전략적 기능에 주안점을 뒀다. 화면 구성을 사용자에게 가장 익숙한 스마트폰 형태로 구성하고, 전면 화면을 2개로 분할 구성해 은행과 상품 홍보, 키오스크 이용과 직원과의 영상통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에 대한 제휴와 추가 개발을 통해 향후 106개 업무 구현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내년 2월까지 본점 영업부와 명동금융센터 등 총 29개 지점을 대상으로 총 50대의 키오스크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의견을 철저하게 조사, 분석, 반영해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고객이 은행의 시간과 장소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은행이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추는 새로운 영업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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