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아들 정우식 "아버지 존재 드러낸 적 없다"

김명신 기자

입력 2016.12.15 13:35  수정 2016.12.15 14:18
정윤회 아들 정우식 특혜의혹과 관련해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다. ⓒ 영화 족구왕 스틸

정윤회 아들 정우식 특혜의혹이 시끌시끌 하다.

배우 정우식이 때아닌 세간의 도마 위에 올랐다. '정윤회 아들 정우식'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그를 둘러싼 특혜 의혹과 더불어 출연작들이 덩달아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우식은 영화 '족구왕' 주인공 강민 역으로 유명하다. 신인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꿰차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를 비롯해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에도 등장했고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와 OCN '실종느와르M', MBC '딱 너 같은 딸', 최근 MBC '옥중화'에도 출연했다. 최근 2년 새 7편의 굵직한 작품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한 중견 캐스팅디렉터는 "신인배우가 우력 매니지먼트의 도움 없이 이 같은 경력을 쌓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정윤회 씨는 최순실 씨의 전 남편으로, 정우식은 정윤회 씨의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이와 관련해 MBC 드라마에 출연하는 과정에서 외부의 압력이 작용한 정황과 관련한 보도들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그러나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정우식의 특혜 의혹이나, MBC 안광한 사장의 추천 의혹 등과 관련해서 일체 선을 그었다. 정우식이 정윤회의 아들인 것도 몰랐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정우식을 추천하는 주변의 의견들이 많았다고 전해, '특혜 의혹'을 둘러싼 논란은 가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정우식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살면서 아버지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았다"며 특혜의혹과 관련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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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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