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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27대 회장선거, 권혁운·유주현 2파전


입력 2016.12.19 20:35 수정 2016.12.19 20:43        박민 기자

7300여개 건설사를 회원사로 둔 대한건설협회(이하 건협) 차기 회장 선거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과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의 경선으로 치러진다.

19일 건협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7대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권 회장과 유 대표가 후보로 등록했다. 선거는 오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다. 선거 방식은 각 지역에서 선출된 대의원이 회장을 뽑는 간선제를 채택하고 있다.

당선자는 내년 3월부터 3년간 건협을 이끌게 된다. 제28대 회장부터는 임기가 4년 단임제로 바뀐다. 건협 회장이 되면 국내 건설단체를 대표하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도 당연직으로 맡는다.

권 후보가 회장으로 있는 아이에스동서는 1989년 일신건설산업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후 인수·합병(M&A)를 통해 사업을 확장했으며 현재 이누스·한국렌탈·삼흥테크 등 계열사를 거느린 연 매출 2조원대, 시공능력평가순위 43위 건설사다.

권 후보는 건협 23·24대 회장(2005년 2월~2011년 2월)을 지낸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권 후보가 당선될 경우 친형제가 건협 수장을 맡는 기록도 세워진다.

유 후보의 신한건설은 경기도 안양에 있는 시평순위 683위 건설사다. 유 회장 후보는 건협에서 20년간 활동했으며 1993년 경기도회 간사를 시작으로 대의원, 경기도회 회장(2003~2009년)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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