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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갤러리, ‘어울림과 소통 展(전)’ 오프닝행사


입력 2017.01.12 10:56 수정 2017.01.12 10:57        배상철 기자

경남은행갤러리 수시 대관 공고 후 첫 대관 전시

오는 19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

경남은행은 경남은행갤러리에서 '어울림과 소통展(전)'을 연다 ⓒ경남은행


경남은행은 경남은행갤러리 수시 대관 공고 후 첫 번째 대관전시인 ‘어울림과 소통 展(전)’을 지난 11일부터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은행갤러리에서 진행된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구삼조 부행장을 비롯해 경남메세나협회 회원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참여 작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구 부행장은 “경남은행갤러리 첫 대관 전시로 경남메세나협회가 주최하는 어울림과 소통展(전)이 마련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어울림과 소통展(전)은 경남전업미술가협회 소속 36명의 작가들이 경남메사나협회 38개 회원기업의 이미지를 미술작품(한국화·서양화·조각·판화)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참여 기업을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서양화로 표현한 박배덕 작가는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업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생 발전을 꾀하는 자리가 아닐까 싶다”며 “지역 문예인의 작품 전시와 지역민의 다양한 작품 관람 기회가 앞으로 더욱 확대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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