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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재생 정보를 한 눈에…'서울도시재생포털' 오픈


입력 2017.01.16 11:14 수정 2017.01.16 11:16        박진여 기자

시민과 함께 '잘살고, 행복한' 서울 만들기 위한 공유·대화 창구

서울형 도시재생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도시재생포털 '우리.서울'(uri.seoul.go.kr)이 16일 새롭게 오픈했다. 서울도시재생포털 메인이미지

시민과 함께 '잘살고, 행복한' 서울 만들기 위한 공유·대화 창구

서울형 도시재생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도시재생포털 '우리.서울'(uri.seoul.go.kr)이 16일 새롭게 오픈했다.

서울시는 서울도시재생포털 '우리 서울'이 3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서울'은 종합적인 도시재생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잘살고, 함께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공유와 대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기획됐다.

여기에는 도시재생 소식뿐 아니라 13개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추진현황 및 그간의 성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등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으며, 앞으로 희망지·후보지 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내용 및 성과 등도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연구 자료와 법률, 간행물, 보고서 등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형 도시재생의 노하우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접근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별도 회원가입 없이 아이핀 인증 또는 네이버 아이디로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30일 까지 '우리 서울'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서울'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게시판에 '서울형 도시재생'에 바라는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진희선 서울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도시재생포털은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의견과 전문가의 제안을 수렴하는 소통과 융합의 장"이라며 "함께하는 서울형 도시재생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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