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아시아 투어 돌입 '8개 도시 13회 공연'

가수 김재중이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이 8개 도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오는 21·22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앞서 서울과 일본 투어(도쿄, 오사카, 나고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여기에 홍콩, 태국, 마카오, 대만 등 4개 도시가 추가되면서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공연 관계자는 "김재중의 서울과 일본 투어 확정 소식에 아시아 전역에서 추가 개최 문의가 쇄도했고, 이에 홍콩, 태국, 마카오, 대만에서의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며 "1년 9개월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바로 8개 도시 13회차 공연을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여전히 김재중을 향한 수많은 아시아 팬들의 사랑을 그대로 입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