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획]'도깨비' 공유 소환…설레는 설 특선영화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1.27 09:00  수정 2017.01.27 16:20

'용의자'·'검사외전'·'검은사제들' 등 풍성

'터미네이터'·'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도 볼 만

배우 공유 주연의 영화 '용의자'가 30일 오전 SBS 설 특선영화로 편성됐다.ⓒ쇼박스

명절 때마다 기대되는 특선영화가 올해도 풍성하다. 강동원, 공유, 유아인 등 대세 스타들이 안방으로 소환됐다. 한국 영화부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까지 알찬 구성으로 꽉 찬 특선영화 라인업을 살펴보자

연휴 첫날인 27일 오전 10시5분 SBS에서는 역대 다양성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누적 관객수 480만명)을 세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방송된다. 76년 동안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온 노부부의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tvN은 오후 6시40분 황정민·정우 주연의 '히말라야'를, 오후 10시50분 이미연·최지우·김주혁·유아인·강하늘·이솜 주연의 로맨스물 '좋아해줘'를 편성했다.

오후 11시10분 KBS2에서는 이병헌이 악역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오후 11시35분 EBS1에서는 신하균·고수·이제훈 등이 출연한 웰메이드 전쟁물 '고지전'이 전파를 탄다.

배우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과 '검은사제들'이 28일 SBS와 tvN에서 설 특선영화로 방송된다.ⓒ쇼박스/CJ엔터테인먼트

28일에는 '장르가 강동원'이라는 찬사를 얻은 배우 강동원이 주연한 작품이 두 편이나 선보인다. 오후 8시45분 SBS에서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범죄·코미디 '검사외전'이, 오후 10시40분 tvN에서 김윤석과 함께한 미스터리물 '검은 사제들'이 방영된다.

강동원은 '검사외전'과 '검은 사제들'을 각각 970만, 540만 관객을 동원해 최고 흥행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BS1은 오후 10시45분 톰 크루즈가 주연한 SF 블록버스터 '우주 전쟁'을 편성했고, KBS2는 김명민 주연의 범죄물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내보낸다.

29일에는 유지태·이정현 주연의 '스플릿'이 오후 8시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도박 볼링판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지난해 11월 9월 개봉한 따끈따끈한 최신작이다.

EBS1는 오전 10시50분 '쿵푸 팬더2', 오후 2시15분 '사운드 오브 뮤직', 오후 10시55분 '아홉살 인생'을 편성했다.

할리우드 대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27일과 30일 KBS2에서 방송된다.ⓒ롯데엔터테인먼트

KBS1은 오후 11시40분 음악 영화 '싱 스트리트'를 선보인다. '원스', '비긴 어게인'의 존 카니 감독 필모그래피 중 최고의 영화라고 호평받는 이 영화는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아트 버스터의 위력을 발휘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공유가 소환됐다. 오전 0시25분 SBS에 편성된 '용의자'에서 공유는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 역을 맡아 스크린을 날아다닌다.

400만 관객을 모은 이 영화는 공유의 날렵하고 선 굵은 액션으로 속을 채웠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도깨비'에서 도깨비 김신으로 분한 공유의 거친 남성미와 화려한 액션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듯하다.

KBS1은 오후 1시10분 '나의 그리스식 웨딩2'를 방송하고, KBS2는 오후 7시30분 언제봐도 재밌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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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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