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 2회 연속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이겸(송승헌)이 사임당(이영애)를 그리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SBS
이영애와 애틋한 사랑을 나눈 송승헌의 모습이 더 절절하게 그려졌다. 그에 반해 보다 능청스러워진 연기는 눈길을 사로잡았다.
26일 1, 2회 연속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이겸(송승헌)이 사임당(이영애)를 그리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현세로 돌아온 '사임당'에서 한국미술사를 전공하고 시간 강사로 활동 중인 서지윤(이영애)의 모습과 더불어 교수 민정학(최종환)의 농단에 궁지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빚더미까지 떠 안게 된 서지윤은 반드시 교수가 되어야만 했고, 그렇게 민정학이 제안한 이탈리아행에 오르지만 결국 버려진다. 길거리를 헤매던 서지윤은 우연히 고서를 얻게 되고 그 과정에서 1551년 이겸이 그린 사임당의 미인도와 사임당의 비망록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조선시대로 회귀, 사임당(박혜수)과 이겸(양세종)의 과거 인연과 더불어 결국 사임당이 이겸과 결혼하지 못한 정황과 20년 후 다시금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사임당을 잊지 못하고 한량처럼 살고 있는 이겸과 순정적인 모습이 교차하면서 송승헌의 또 다른 연기력을 빛을 발했고, 이들의 드러나지 않은 과거와 관련해 3회 예고를 통해 언급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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