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도 194.1% 증가…매출은 3.0% 늘어
"보험료 수입, 투자이익 증가 힘입어 개선"
롯데손해보험의 영업이익 규모가 1년 사이 3배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3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2%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291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94.1% 늘었다. 매출도 2조2503억원을 기록하며 3.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0.53%에서 1.59%로 1.06%포인트 상승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보험료 수입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증대됐고 투자이익 등이 늘면서 이익도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