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평창동계올림픽 마케팅 진행
본점 ‘특설 매장’ 오픈…’평창동계올림픽' 로고 있는 50여 품목 판매 및 스키 체험존 기획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스폰서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롯데백화점은 3일부터 15일까지 본점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특설 매장’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2018.2.9~25)’에서 공식 스폰서 및 공식 ‘마스터 라이선스 업체’로도 선정돼, 롯데백화점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상품들을 6월 이후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롯데백화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케팅의 시행을 알리기 위해 직접 개발한 상품의 일부를 먼저 선보이는 특설 매장을 진행한다.
우선 본점 1층 특설 매장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활용한 인형, 문구, 잡화 상품 등의 롯데백화점 단독 상품과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에서 선보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의류를 포함한 총 5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단독 상품으로는 카드지갑, 파우치, 텀블러, 인형 등이며, 노스페이스에서는 스키재킷, 티셔츠, 부츠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특설 매장에는 ‘롯데 스키 체험존’을 만들고 고객들이 스키 게임기에 탑승하여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부터는 부산본점, 24일부터는 대구점, 3월 3일부터는 홍대 엘큐브점에서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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