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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은행장, 신입 행원에 'BEST' 강조


입력 2017.02.06 14:21 수정 2017.02.06 14:21        이나영 기자
6일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신입행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신한은행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6일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을 방문해 입문연수를 받고 있는 신입행원들을 격려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행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행원에 대한 조언을 B.E.S.T.로 묶어서 전했다.

BEST는 기본(Basic)과 윤리의식(Ethics), 작은 일(Small), 도전(Try)을 뜻하는 영어단어의 첫 스펠링을 조합한 결과물이다.

조 행장은 "현재의 엄중한 경영 환경에서는 리딩뱅크라는 이름에 도취돼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쇠락의 길로 접어들 수 있다"며 "개인과 조직의 역량, 시스템·프로세스, 기업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비교를 불허하는 탁월한 신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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