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삼성SDI, 중국 텐진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7.02.08 15:30 수정 2017.02.08 15:38        이홍석 기자

생산라인 정상 가동 중...화재 원인 파악 중

삼성SDI의 중국 텐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서 곧바로 진압됐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8일 삼성SDI와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 날 오전 7시경 중국 텐진 삼성SDI 공장 폐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직원들이 곧바로 진압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텐진공장은 스마트폰 등 IT기기용 소형 배터리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폐기물 창고는 제품 테스트 후 불량품을 폐기나는 곳이이다.

회사 측은 "불이 나자 현지 직원들이 소화기 등으로 직접 화재 진화에 나섰다"며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회사측은 누전 등 자세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