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0일(이하 한국시각) 2016-17 FA컵 8강 대진표를 추첨해 발표했다.
FA컵 역대 최다 우승(20회)에 빛나는 맨유는 첼시를 꺾을 경우 이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맨유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는 불명예 퇴진했던 첼시를 상대로 한 경기라 승부욕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은 3부 리그 밀월과 만난다. 특히 런던 남부에 위치한 밀월은 극성스러운 훌리건을 보유한 클럽으로도 유명하다.
정식 프로팀이 아닌 링컨 시티는 1914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 이후 103년 만에 FA컵 8강이라는 기적을 썼다. 상대는 함께 5부 리그에 위치한 서턴 유나이티드 또는 아스날 승자다. 만약 링컨 시티와 서턴의 맞대결이 이뤄진다면, 사상 첫 논 리그 팀의 4강행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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