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등등 바디 “레스터시티 비판은 부당”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7.02.28 08:42  수정 2017.02.28 08:43

리버풀전 멀티골 기록하며 존재감 과시

레스터시티 향한 언론의 비판에 일침

리버풀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바디. ⓒ 게티이미지

모처럼 멀티골로 존재감을 알린 제이미 바디가 리버풀전 승리 이후 레스터시티를 향한 비판이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레스터시티는 28일 오전(한국시각)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에서 바디의 멀티 골에 힘입어 리버풀을 3-1로 완파했다.

이로써 레스터시티는 강등권에서 벗어나 15위로 껑충 뛰어 올랐고, 리버풀은 5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직후 바디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전 승리가 선수들이 받은 비판에 대한 반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경기에 대해 약간의 우려가 있었다”며 “이는 언론이 우리에게 불공정한 태도를 취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버풀과의 경기는 선수들의 그에 대한 반응”이라며 “이제는 일관되게 나아가고 가능한 많은 승점을 얻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간 부진에서 벗어난 것에 대해서는 셰익스피어 감독 대행에게 공을 돌렸다.

바디는 “셰익스피어는 리버풀의 수비 진영에서 훨씬 더 많이 플레이하고 그 약점을 이용하라고 말했다”며 “나는 오늘 밤 그 일을 해냈고 꽤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이번 시즌에 얻은 목표량에 매우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또한 희망적임을 느꼈다”며 “잘하면 많은 추격이 있을 것”이라고 잔여경기 대반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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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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