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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8일 첫 운항…베트남 노선 개시


입력 2017.03.06 11:44 수정 2017.03.06 11:46        이소희 기자

올해 12척 선박 투입, 한·일 한·중 등 9개 노선 운영 목표

올해 12척 선박 투입, 한·일 한·중 등 9개 노선 운영 목표

한진해운의 아시아·미주 노선을 인수한 SM상선이 오는 8일 첫 항해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8일 태국·베트남 노선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SM상선은 올해 총 9개 노선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SM상선은 지난 2월 9일 한국선주협회에 가입을 완료하고 노선 서비스 확대와 타 선사와의 선복교환 등을 협의 중이다.

우선 3월 중에 8일 태국·베트남 노선에 이어 10일에는 베트남 하이퐁, 21일에는 서인도 노선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하고, 4월 중에 한·일(8일), 한·중(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미서안(16일) 노선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다른 선사와의 선복교환 협의를 진행 중인 동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노선도 선복이용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SM상선은 앞서 태국과 베트남에 대한 예약 업무를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했다. 다른 노선도 기항 스케줄이 확정되는 대로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운항 선박은 태국·베트남, 베트남(하이퐁), 미서안, 한·일, 한·중 5개 노선에 12척의 선박을 직접 투입한다. 이 중 미서안에 투입되는 6500 TEU급 선박 5척 등 6척의 자사보유선박을 확보했고, 나머지 6척은 선박을 대여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 서비스 시작으로 지난 1월 한진해운에서 인수한 경인터미널과 광양터미널의 운영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SM상선은 한진해운이 운영하던 경인터미널 3개 선석, 광양터미널 4개 선석을 지난 1월 인수한 바 있다.

경인터미널은 한·중 정기 선사들의 화물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광양터미널은 SM상선의 한·태국, 한·베트남, 한·일 노선 등을 통해 화물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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