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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집회, 탄핵 선고 전날부터 밤샘 대기


입력 2017.03.06 21:14 수정 2017.03.06 21:17        스팟뉴스팀

헌재 앞에서 탄핵 기각 촉구 예정

태극기 집회가 열린 모습. ⓒ 연합뉴스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날짜에 맞춰 헌법 재판소를 압박한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친박근혜 단체 모임인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은 헌재가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10일로 잡으면 9일 오전부터 헌재 근처에서 모여 1박 2일 밤샘 대기한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에서 약 300m 떨어진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집회-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탄기국 측은 서울에서만 모여도 약 50만명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촛불집회 역시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1박 2일 집회를 벌이면서 탄핵 인용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선고일은 오는 10일 혹은 13일이 유력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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