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박근혜 탄핵 인용…"눈물 나는 만장일치"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3.10 14:53  수정 2017.03.11 10:16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환영

유명 스타들 SNS 통해 반응 올려

헌법재판소가 10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스타들이 SNS를 통해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을 환영했다.ⓒ데일리안 DB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환영
유명 스타들 SNS 통해 반응 올려


헌법재판소가 10일 재판관 만장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스타들이 SNS를 통해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을 환영했다.

배우 유아인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탄핵 결정 방송 화면을 찍어 올렸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백지연은 SNS에 "산을 넘었다. 이제 숨 한번 고르고 정말 중요한 산을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방송인 최희는 "헌정 질서 수호와 정치적 폐습을 청산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에 새로운 봄이 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배우 이기우는 "참 오래도 걸렸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국민이 주인이다. 국민의 힘이다. 다시 한번 자랑스러운 내 나라"라고 썼다.

배우 문정희는 "2017년 3월 10일 탄핵 인용. 봄날 헌법 수호 대한민국. 오늘을 기억할 것이다. 모두 수고하셨다. 이제부터가 중요할 것 같다. 짜릿한 오늘"이라고 전했다.

배우 공효진은 "이 멀리에서도"라며 해외에서 스마트폰으로 탄핵 인용 뉴스를 보는 사진을 올렸고, 김효진 역시 관련 기사와 함께 "만장일치, 눈물 나네요"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배우 윤균상은 역시 "봄이 온다면 봄이 왔구나 따뜻한 봄이"라며 탄핵 인용을 환영했고, 윤승아는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라고 적었다.

배우 임주환은 헌법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를 SNS에 올렸고, 선우선은 "축배를 들자", 모델 혜박은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고 했다.

배우 손수현은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비상식과의 싸움이 끝났고 드디어 이겼다"고 했고, 김지우도 "자 이제 밝힐 건 밝힙시다"고 썼다.

개그맨 김재우는 "오늘부터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가수 옥택연은 "파면"이라는 두 글자로 심경을 드러냈고, 배우 김수로는 "이제 더 열심히 일하자"고 했다.

이들 외에 배우 천우희가 "2017.3.10"이라고 적으며 탄핵 인용 결정을 반겼고, 방송인 김나영과 안선영도 헌재 선고 당시 방송 화면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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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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