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장시호 폭로에 SNS 비공개 전환

스팟뉴스팀

입력 2017.03.10 18:35  수정 2017.03.10 18:35
장시호와의 교제사실이 알려진 김동성. 김동성 인스타그램 캡처.

장시호와의 교제사실이 알려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돌연 비공개로 전환했다.

장시호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순실 씨와 장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지난 2015년 1월 김동성과 교제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당시(이혼을 고민하던) 김동성은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왔다. 오갈 곳이 없어 이모(최 씨)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며 “이모 집에서 한 달 동안 (영재센터 설립을 같이) 계획했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김동성은 자신의 계정을 급히 비공개로 전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월 17일 열린 공판에서 영재센터 전무이사였던 이규혁은 장시호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그녀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한때 ‘연인’이었음을 밝힌 바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