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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EB하나은행, ‘기가 IoT 헬스 적금’ 출시


입력 2017.03.20 10:35 수정 2017.03.20 10:39        이호연 기자

적금 가입 시, 2.5%대의 금리 제공

모델이‘KT 기가 IoT 헬스 적금’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 KT

KT는 KEB하나은행과 함께 3월 새 학기를 맞아 ‘KT 기가 사물인터넷(IoT) 헬스 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KT 기가 IoT 헬스 적금 가입시 최고 연 2.5%(20일 기준, 세전)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정기적금은 1년제이고 가입한도는 월 10만원에서 15만원까지 가능하며,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판매된다.

가입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KT 기가 IoT 헬스 체중계(CAS)’ 상품을 총 20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체중계(CAS) 50% 및 체지방계 3종(체지방계, 체지방계 플러스, 체지방계(인바디) 2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단 지급 받은 쿠폰은 올레샵에서 5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은 “IoT와 금융 및 보험 상품 등 연계를 통한 다양한 제휴 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최근 KT가 출시한 인공지능 TV 기가 지니와 연계한 IoT 헬스 서비스로의 확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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