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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박은태 아내 고은채, 내조 정말 잘해"


입력 2017.03.25 17:12 수정 2017.03.26 22:12        이한철 기자
'컬투쇼' 배우 옥주현이 박은태 아내 고은채와의 인연을 전했다. ⓒ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컬투쇼' 배우 옥주현(37)이 뮤지컬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박은태(36)의 아내 고은채와의 인연을 털어놨다.

옥주현은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내가 선배이긴 하지만 핑클 시절 함께 활동했다"고 전했다. 고은채는 2000년대 초반 걸그룹 파파야로 활동한 바 있다.

옥주현은 고은채에 대해 "(박은태에게) 내조를 정말 잘 해주더라. 얼마 전에는 내 생일에 직접 카드와 선물을 정성스레 준비해 보내줘 감동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은태는 지난 2012년 9월 고은채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은태는 "최근에 (아이들이) 뮤지컬 '피노키오'를 보고 너무 좋다며 울더라"며 아이들 또한 뮤지컬의 DNA를 타고났음을 강조했다.

옥주현과 박은태가 함께 출연하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다음달 15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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